회사 소개
1971년 시애틀에서 시작한 Starbucks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지고 견고한 커피 체인입니다. 미국과 중국을 포함해 전 세계 80개국 이상에서 40,0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직영점과 라이선스 매장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며, 음료 및 푸드 매출, 스타벅스 RTD(Ready-to-Drink) 제품 유통 등으로 수익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2024년 이후 스타벅스는 ‘Back to Starbucks’ 전략을 중심으로 고객 경험 회복, 대기 시간 단축, 대체 우유 초과 요금 폐지 등 브랜드 리뉴얼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통합 실적 요약
항목수치전년 대비설명
매출 | $94억 | 0% | 북미 $71억 (-1%), 국제 $19억 (+1%) |
EPS | $0.69 | -23% | 인건비, 복리후생 비용 증가 영향 |
글로벌 SSS | -4% | 감소세 완화 | 전분기 -7% 대비 개선 |
북미 SSS | -4% | 고객 방문 -8%, 평균 구매 금액 +4% | |
중국 SSS | -6% | 4분기 연속 역성장 | 현지 경쟁 심화 영향 |
리워드 회원(미국) | 3,460만 | +1% | 충성 고객 기반 유지 |
인건비 증가와 원가 조정이 동시에 영향을 주며 영업 마진은 11.9%로 감소했습니다.
주가 반응
- 실적 발표 직후 시간외 거래: +0.5% 상승
- 정규장에서는 보합권에서 등락
- 시장 반응: 실적은 무난하지만 기대 이상의 반등은 아님
- CEO 브라이언 니콜: “이번 분기는 시작일 뿐이며, 다음 분기부터 더 강한 회복이 있을 것”
주요 이벤트
- 브라이언 니콜 CEO 취임 (Chipotle 턴어라운드 경험 보유)
- ‘Back to Starbucks’ 전략 가속: 메뉴 단순화, 모바일 주문 개선, 고객 경험 강화
- 미국 내 550개 이상 매장에서 노조 조직화 지속, 파업 이슈 발생
- 브라질 커피 공급망 관련 아동 노동/강제 노동 논란 제기
- 중국 내 7,685개 매장 운영, 로컬 브랜드와 경쟁 심화
투자 체크리스트
성장 요인
- 글로벌 No.1 커피 브랜드 파워 및 충성도 높은 리워드 회원 기반
- 2030년까지 매장 수 5.5만 개 확대 계획
- 모바일 주문, 디지털 채널 강화 및 개인화 마케팅 전략
- 메뉴 혁신 (예: 올리에토 커피), 시즌 음료 마케팅 효과
- 브라이언 니콜 CEO의 효율 중심 리더십 및 매장 최적화 추진
리스크 요인
- 4분기 연속 글로벌 동일매장매출(SSS) 역성장
- 인건비,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고정비 부담 지속
- 노조와의 갈등 장기화 가능성 및 파업 리스크
- 브라질 커피 공급망 관련 법적/윤리적 리스크
- 중국 시장 내 루이싱 커피 등 경쟁 심화
- 전략 실행 성과 지연 가능성 (턴어라운드 전환 초기 단계)
최종 요약
글로벌 브랜드 파워와 고객 충성도를 지닌 스타벅스는 2025년 1분기에 실적 정체와 수익성 하락을 겪었으나, 전략 전환의 초기 신호를 보여주었습니다. ‘Back to Starbucks’ 전략은 매장 경험 회복과 비용 효율화를 중심으로 가시적인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CEO 교체 이후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형성되고 있습니다.
다만 SSS 감소, 노조 갈등, 글로벌 경쟁 등 단기 리스크 요인이 여전하며, 실제 회복 여부는 향후 1~2분기 실적에 따라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전략 실행의 속도와 효과를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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